영어 어법

    feel like

    feel like

    ​ I felt like swimming. I felt like I was swimming. feel like는 '~하고 싶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want나 would like와 같은 의미이지요. I feel like a drink. 술 한 잔 하고 싶어. 이렇게 feel like 다음에 명사를 쓰면 됩니다. 그리고 ~ing형을 많이 쓰기도 합니다. I felt like swimming. 나는 수영이 하고 싶었다. 그럼 ~ing형이 오지 않고 절(주어+동사)이 오면 어떻게 될까요? I felt like I was swimming. 나는 수영을 하는 듯한 기분이었다. = I felt like as if I was swimming. = It seemed as if I was swimming. 뜻이 많이 달..

    fit vs. suit

    fit vs. suit

    ​ "~에 맞다" ​fit : 옷이 크지도 작지도 않고 몸에 딱 맞다 ​suit : 스타일이나 색깔이 어울린다 These shoes don't ​​fit me. Have you got a larger size? 이 신발이 내게 맞지 않아요. 더 큰 사이즈 있나요? Rea and white are colors that ​​​suit me very well. 빨강과 흰 색은 내게 아주 어울리는 색상입니다.

    thank you vs. thanks

    thank you vs. thanks

    ​ thank you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물론 thanks도 thank you와 같은 표현입니다. thanks는 thank you보다 격식을 덜 차린 표현입니다. 그럼, "감사합니다" 관용 표현을 익혀보겠습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Thanks you.) Thank you very much. 대단히 감사합니다. Thanks very much. 정말 감사합니다. Thanks a lot. 정말 고마워요. (​Thank you a lot.) Thanks God it's Friday. 드디어 주말이다. (우리가 흔히 쓰는 TGIF가 여기서 나온 말입니다.) 그럼 정말 대단히 대단히 감사할 때는 어떻게 할까요? Thank you very much ​indeed. 감사한 이유를 붙이고 싶을 때는..

    must vs. have to

    must vs. have to

    ​ I ​​must stop smoking. 나는 담배를 끊어야 한다. (나의 바람) I ​​have to stop smoking. 나는 담배를 끊어야 한다. (의사의 지시) must와 have to 둘 다 의무, 필요를 나타내지만 약간의 의미상 차이가 있습니다. must의 경우 평서문에서는 화자가 의무를 부여하는 주체가 되고, 의문문에서는 청자가 의무를 부여하는 주체가 됩니다. have to는 규정이나 제3자의 명령과 같이 외부에서 부여되는 의무를 언급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위 예제에서 둘 다 담배를 끊어야 한다는 의미인데 must를 쓴 문장은 본인이 생각하기에 건강에 좋지 않으니 끊겠다는 의지가 담겨있고, have to를 쓴 문장은 병원에서 검진결과가 좋지 않으니 의시가 환자인 나에게 담배를 끊어라..

    resign vs. retire

    resign vs. retire

    ​​ resign 사임하다 "하던 일을 그만 두고 직장을 떠나다" 일을 그만 두는 나이와 관계가 없고, 다른 직장을 구할 수 있는 경우에 사용합니다. He resigned as manager after four years. 그는 4년 후에 감독직을 사직했다. ​​retire 은퇴하다 "직장을 떠나고 일을 그만 두다" 연금 받을 나이가 되어 그만 두는 경우에 사용합니다. 단, 프로운동선수의 경우는 나이가 젊어도 사용합니다. She was forced to retire early from teaching because of ill health. 그녀는 건강이 나빠서 교직에서 일찍 퇴직할 수 밖에 없었다,

    sensible vs. sensitive

    sensible vs. sensitive

    ​sensible 현명하고 분별력 있다 ​ Be ​sensible. It's much too expensive. 현명하게 판단해. 너무 비싸잖아. ​sensitive 민감하거나 섬세하다 ​ Don't shout at her. She is very ​sensitive. 그녀에게 소리치지마. 그녀는 너무 예민하단 말이야.

    영어로 정중하게 말하기

    영어로 정중하게 말하기

    ​ 상대방에게 요청을 할 때에는 대체로 yes/no 의문문을 써서 상대방에게 선택권을 준다는 느낌으로 말합니다. 내가 들어줄 수도 없고 거부할 수도 있다는 우월감을 준다고 할까요. ​Could you tell me the times, please? 지금 몇 시인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단순히 ​Please tell ne the time. 보다 더 정중한 표현이 됩니다. 이처럼 명령문에 please만 붙인다고 명령이 요청으로 변하지 않지요. 물론 단순 명령문보다는 좀 더 정중하기는 합니다. ​Could you possibly tell me the way to the airport? 공항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시겠습니까?

    hear and listen to

    hear and listen to

    ​​hear 귀로 소리를 인식하다, 귀에 들리다 Suddenly I ​heared a strange noise.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listen to 귀을 기울여 듣다 ​hear는 청자의 의지와 상관이 없지만, ​listen ​to는 청자가 주의를 기울이는 행위다. I ​heared them talking upstaires, but I didn't really ​listen ​to their conversation. 나는 그들이 위층에서 말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정말 그들의 대화는 엿듣지 않았다.

    나이값 좀 해라

    나이값 좀 해라

    Act your age! = Behave more maturely! ​ A: Aw, come on! Let me see your book. 아우, 네 책 좀 보자. B: Be quiet and act your age. Don't be such a baby. 조용히 좀 해. 나이값 좀 해라. 어린 애처럼 굴지 말고.

    bring and take

    bring and take

    bring and take 1.This is a nice restaurant. Thanks for (bringing/taking) me here.이 식당 괜찮네. 데리고 와서 고마워.2.Let's have another drink, and then I'll (bring/take) you home.한잔 더 하고, 집에 데려다 줄게. bring과 take의 의미가 비슷합니다.사전에서 찾아보면 뜻이 다음과 같습니다.bring 가져오다, 데려오다take 데리고 가다, 데려주다 bring은 화자나 청자가 있는 곳을 향할 때 쓰고,다른 장소를 향할 때에는 take를 씁니다.1번 예제에서는 화자가 지금 있는 장소로 온 것이니 bring을 쓰면 됩니다.2번 예제에서는 다른 장소를 옮기는 것이기 때문에 take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