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ching reading
읽기와 쓰기는 문자에 관련된 기술이고 자연스러운 행위는 아니다.
듣기와 말하기는 일찍 배우고 상대적으로 용이하지만 읽기와 쓰기는 누구나 다 배우는 것은 아니다.
심지어 문자가 없는 언어도 있다.
한 사회가 영구적인 기록은 물리적으로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옮기는데 사용된다.
왜 읽어야 하는가? 7가지 이유가 있다.
1. 어떤 주제에 대한 호기심 또는 어떤 목적을 위한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2. 일이나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방법을 습득하기 위해
3. 연극, 게임, 문제를 풀기 위해
4. 친구와 편지를 주고 받거나 무역서신을 이해하기 위해
5.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나거나 무엇이 가능한지를 알기 위해
6. 신문, 잡지, 보고서를 통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기 위해
7. 오락거리를 즐기기 위해
크기와 복잡성의 관점에서 다양한 것들을 읽는다. 같은 방식으로 읽지는 않는다.
읽기를 수행할 때 다른 마음가짐과 전략을 가지고 읽는다.
재미 삼아 소설을 읽는데 마지막 장에 가서는 천천히 각 문장을 음미하며 읽는다.
내 기억과 일치하는 지를 알아보기 위해 상원 회의록을 skim한다.
특정 정보를 찾아보기 위해 TESOL matter를 scan한다.
어떤 문제에 담겨진 일반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 skim하고,
특정 정보를 찾기 위해 scan한다.
교실 밖에서 위에 언급한 내용을 갖추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지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도 읽기와 쓰기를 가르친다.
볼 수 있는 학습자는 시각을 통해 배운다. 이런 학습자에게는 아주 중요한 기술이다.
문자의 경우에도 청각에서와 마찬가지로 bottom-up방식과 top-down방식이 존재한다.
bottom-up: 문자를 소리에 대등하여 해독하는 프로세스
문자를 발음한 다음 단어를 만들어 이 단어를 조합하여 문장을 구성한다.
학습자가 문자와 소리를 일치시키고, 단어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소리를 조합하는 지를 가르친다.
이 프로세스의 일반적인 용어는 decoding(해독)이고, phnocis(발음)에 기초를 두고 있다.
영어에 있어서 문제점은 26개의 알파벳보다 더 많은 약 46개의 발음이 있다는 것이다.
몇몇 단어는 여러 개의 발음이 존재한다.
해독할 수 있는 능력이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뜻을 알지 못해도 소리 내어 말할 수 있다. - barking at print!라고 불린다.
느리고 힘든 프로세스이다.
긴 문장일 경우 문장을 다 읽기 전에 앞 부분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제2언어에서는 단어의 뜻을 모르면 거의 비슷하게 발음을 하더라도 뜻을 알지 못한다.
top-down: bottom-up방식의 대안
독자는 문장의 의미를 추측하기 위해서 background knowledge(배경지식)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추측을 확신하거나 거부할 수 있는 단서를 추출하기 위해 문장을 샘플링한다.
개별 단어를 다 알지 못하더라도 문맥을 이해할 수 있다.
제2언어를 어린이에게 가르치기 위해 고려되어야 하는 사항
- 아동발달단계
- 모국어 독해 능력
- 모국어와 영어의 유사성
- 영어 말하기 능력 수준
- 신체적 손상이나 시각적인 문제
유사한 문자를 공유하는 것은 중요한 고려사항이다.
모국어가 스페인어나 이탈리어이면 영어와 문자와 발음에 있어 유사성이 많다.
모국어가 중국어라면 - 영어는 표음문자이고 중국어는 표의문자이다.
모국어 읽기 학습이 제2언어 읽기 학습의 중요한 전제조건이다.
왜냐하면 학습자는 모국어로부터 제2언어로 지식을 전환하기 때문이다.
Diaz-Rico and Weed 모국어에서 제2언어로 전환하는 개념과 기술
- 인쇄된 문자는 의미를 지닌다.
- 읽기, 쓰기는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 서적 지향 개념(책을 어떻게 잡고 넘기는 지)
- 문자(문자 이름, 소문자, 대문자)
- 단어(문자, 공백, 경계의 조합)
- 의미적, 통사론적 지식의 사용
- 읽기 전략(가설, 의미 구축 등)
- 독자 자신의 확신
Linse는 시각이 손상된 어린이가 모국어 읽기를 배울 때, 흐리거나 불분명한 문자를 구두 언어 지식으로 보정한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제2언어에서는 이는 불가능하다.
아래 증상이 시각적 문제점을 가리킨다.
- 사팔뜨기, 외눈박이
- 책을 얼굴 가까이 대고 읽기
- 책을 너무 멀리 대고 읽기
- 칠판을 보기 위해 머리를 잡아당기기
- lose place while reading
- 독서 후의 두통 호소
- 글자가 겹쳐 보임
- 고개가 한 쪽으로 기울어짐
- 한 쪽 눈을 굴리는 것은 인식하지 못함
- 칠판 글씨를 읽지 못하거나 옮겨 적지 못함
인쇄 글자 크기와 구성이 매우 중요하다.
큰 글자가 작은 글자보다 읽기 쉽다.
시력을 잃기 시작한 어른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에게도 그렇다.
구성은 단어 사이의 문자의 형태를 말한다.
대문자보다 소문자가 읽기 어렵다. 소문자가 구분하기 쉬운 형태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읽기 초기 단계에서는 소문자로 쓰여진 단어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HOUSE / house
h가 다른 글자에 비해 튀어나오기 때문에 전체적인 모양이 구분하기 용이하다.
whole word approach(단어단위접근법)
단어의 전체 정발음을 목표로 하는 접근 기법이다.
단어 단위 접근법은 단어에서 표적 음소의 정발음을 목표로 하는 음소 단위의 전통적 기법과는 다르다. 따라서 조음적 기법보다는 음운적 접근을, 과제 분석적 접근보다는 의사소통적 접근을, 행동주의적 접근보다는 인간주의적 접근으로 이루어진다.
학습자의 단어에 대한 내부구조에 대한 지식을 부정하여 읽기 학습을 더 어렵게 한다는 비판이 있다.
발음과 문자표기가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 sight와 could 같은 - 단어단위접근법은 높은 빈도의 단어와 어려운 발음에 대한 phonics와 연계해서 사용되어야 한다.
Reading task fo younger learners
초기 읽기는 phonics릍 통해 알파벳과 기초적인 발음을 가르치는 것이다.
의미 있는 자주 사용되는 단어-자신이나 중요한 사람의 이름 같은-를 알도록 지도하여야 한다.
다음에는 독립적인 문장(sentence)을 이해시키는 데 집중한다.
나중에는 단락(paragraph)단위 읽기로 발전시킨다.
Word games
Phonics
Readers and storybooks
반복과 학습자의 생활에 연관되어 있는 내용의 선택, 그리고 의미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의 사용을 포함한다.
Scott and Ytreberg(1990,pp.54-55)
1.모든 학생이 볼 수 있도록 책을 읽어라, 그리고 학생이 보는 단어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라. 이것은 초보자가 단어가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가를 돕는다. 어떤 학생은 butterfly를 두 단어로 생각할 수 잇다. 처음에는 보통 속도와 정확한 억양을 유지하여 읽어라.
2.학생들이 원한다면 질문을 하게 하라. 대신에 이야기 흐름에 방해될 만큼 많이 하지는 말아라.
3.학생들이 이야기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북돋워주어라. 학생들의 언어로 질문을 하여라.
4.책을 치우고, 학생들이 읽고 싶을 때 읽으라고 이야기해주어라.
Language experience approach
개인화와 협업의 개념
수업 활동에 참여한 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모국어로 이야기한다.
교사는 학생들이 말한 내용을 큰 종이에 써 내려간다.
읽기 문장은 학생의 경험으로부터 나온 것이 된다.
학생은 교사와 함께 이야기를 다시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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