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사 1

​​​정관사와 부정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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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사에는 the가 있고, 부정관사에는 a와 an이 있습니다. 관사를 쓰지 않는 것을 무관사라고 합니다.

관사는 우리말에는 없어서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죠.

먼저 정관사에 대해 알아봅시다.
정관사는 화자/필자가 가리키는 대상을 청자/독자가 알고 있으면 명사 앞에 정관사 the를 붙입니다.

I've been to ​​the doctor.
나는 그 의사를 찾아갔다.
(내 담당의사라는 것을 상대방이 알고 있다는 거죠.)

반대로 청자/독자가 알지 못할 때는 부정관사 a/an을 씁니다.

There are ​​a rat in the kitchen.
부엌에 쥐가 있어.

I need ​​an envelpoe.
나는 봉투 한 장이 필요해.

단, 복수명사이거나 불가산명사(세지 못하는 명사) 앞에는 관사를 붙이지 않습니다.(무관사)

She's afraid of ​​rats.
그녀는 쥐를 무서워한다.

I need ​​help.
나는 도움이 필요하다.